에반스에게 태클 당한 스튜어트 홀든 6개월 부상, 사실상 시즌 아웃

──

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1/mar/21/bolton-stuart-holden-out-six-months

● 에반스는 그가 부상에서 잘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밝혔다네요.
● 이 무릎 부상은 간단하게 앞으로 있을 중요한 경기에 스튜어트 홀든이 나오지 못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볼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은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조니 에반스의 태클로 인해 입은 부상으로 최소 6개월 정도 피치에 다시 서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튜어트가 트위터를 통해 밝힌 내용인데 에반스가 경기가 끝난 후에 스튜어트 홀든이 재활에 성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스튜어트 홀든 曰

"그가 내가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한 건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한 거라고 생각해. 에반스의 수비가 고의적이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경기 안에서 일어난 불행한 일부야. 그리고 모든 팬들에게 약속하겠다.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이야. 운이 안 좋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이고, 앞으로 그 상황을 뒤집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웬 코일 曰

"우리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걱정은 스튜어트 홀든과 그의 부상 회복이다. 그는 부상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거고, 우린 그를 지지해줘야 돼. 홀든은 이번 시즌에 내게 있어서 아주 경이로운 존재였다. 그리고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실력이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걸 보여줬지. 그리고 그는 뭔가를 얻어내길 희망하고, 특성이 있으며, 위닝 멘탈리티도 갖추고 있는 선수야. 그러므로 난 그가 재활에 성공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