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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종양 수술 이후 잘 회복하고 있는 아비달

by 다스다스 201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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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팬들이 지난 주말에 있었던 헤타페와의 경기 전에 아비달의 쾌유를 비는 배너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1/mar/24/eric-abidal-barcelona-surgery

에릭 아비달의 에이전트가 아비달이 간에 있었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마친 후에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31살의 프랑스 국가대표팀 수비수는 지난 주에 수술을 받았고, 그의 대리인인 다비드 벤디텔리가 COM Radio 에 나와서 아비달은 잘 회복하고 있으며 생체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네요.

에이전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바르셀로나와 아비달의 재계약 건에 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현재는 아비달의 상태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그랬다네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아비달의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하는 게 최우선이고 재계약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는 건 그 이후가 될 거다."

아비달은 07-08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수비수고, 그리고 이번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리가 1위와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 총 52경기에 출전했으며, 국가대표 데뷔는 2004년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월드컵과 유로 2008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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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o Abi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