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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호날두 "카르보네로는 그러면 안 됐다."

by 다스다스 2013. 2. 8.

 

 

아스와의 독점 인터뷰 중 MD에 올라온 몇 부분만 번역한 것입니다. 전문은 다른 분이 하신 거 찾아보시면 될 듯.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 팬 사이트 가셔서 보셔도 될 듯하고.

 

호날두 曰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난 다음 소감을 말할 때 널 언급하지 않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놀라진 않았나?) "전혀 놀라지 않았다. 그는 세 명을 뽑는 투표에서도 날 뽑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난 전혀 놀라지 않았다."

 

(무링요가 발롱도르 갈라에 가지 않은 것은?) "그의 결정이다.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는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이미 알고 있었던 거 같다. 어떻게 보면 현명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나는 무링요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알고 있었기에 그의 결정을 이해한다. 개인적인 수상은 내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나의 팀인 마드리드와 포르투갈과 함께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

 

(무링요랑 너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와 언쟁을 한 것에 대해 놀랐나? 팬들은 너무나도 놀랐는데) "매우 개인적인 것들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다 해결된 문제다. 모든 것은 괜찮다. 드레싱 룸에서 일어난 일은 드레싱 룸에 머물고 거기서 끝나야한다."

 

(카시야스의 여자친구 사라 카르보네로가 TV에 마드리드의 드레싱 룸에 관한 얘기와 무링요와의 선수들의 관계에 대해 얘기했을 때 놀랐나?) "내가 마음 대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거 같다. 하지만 카르보네로가 옳은 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마음 대로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은 분명 좋은 일이 아니었다. 드레싱 룸에서 있었던 일은 드레싱 룸에 머물러야한다. 행여 드레싱 룸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언론에다가 퍼뜨리면은 안 된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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