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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

이것저것

by 다스다스 2019. 1. 19.


데니스는 선임대 후이적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바르셀로나가 필수적으로 내걸은 조건은 선임대 후 조건 없이 무조건 이적 조항 발동에 이적료는 이전에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것과 동일하게 약 20m 유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6개월 임대료는 2m 유로 정도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저기 얘기가 살짝 다른 편. 아스날은 주급 규모를 줄여야되서 뭐 외질 방출 얘기도 있던데 어떤 식으로 흘러갈 지는 미지수인데 일단 데니스 수아레즈의 여자친구가 런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서 가능성을 높게 보는 예상들이 많긴 하네요.




쿠티뉴는 자꾸 잉글랜드 쪽에서 잉글랜드로의 리턴을 얘기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리버풀이 엮이고 있는데 클롭이 이에 관해서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을 거며 그는 바르셀로나의 선수고 좋은 선수이며 몸 상태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선을 그었음. 맨유야 뭐 잉글랜드 기자들이 가장 써먹기 좋은 루머 대상 클럽이니까 본인들도 그걸 알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반응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지 딱히 반응은 하지 않는 모양.




데 용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계속 왔다갔다하는 얘기라 기사도 별로 읽고 싶지가 않음. 어차피 늘 똑같은 얘기만 하고 있는데 계속 글써봤자 제 손가락만 아프고 제 시간만 낭비하는 거. 지금 이런 반복적인 얘기를 지나서 다른 구간에 접어들면 그 때 관심을 가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나마 좀 다른 얘기가 네덜란드로 가서 설득 및 협상을 한다는데 뭐 뚜껑 까봐야 아는 일일 것 같구요. 이런 애들이 바르셀로나 오면 오기 전부터 정내미가 떨어져있어서 넘사벽으로 잘하는 게 아닌 이상 정이 안 감.




라비오가 레퀴프 소식에 의하면 보드진의 결정으로 인해서 잔여 시즌을 2군에서 보내게 됐다고 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투헬이 인터뷰에서 클럽의 결정을 존중하며 다가오는 갱강 전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라비오가 없는 스쿼드 명단을 꾸릴 것이라고 했네요. 파리가 카타르 전지 훈련 복귀 후에 라비오도 비슷한 시기에 클럽으로 복귀했는데 2군과 훈련을 했다는 기사도 있음.


반면 겨울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 게 아니냐는 예상과 다르게 파레데스랑 바이글이 개인 협상은 완료된 상태고 클럽 간의 협상만 남은 상태인데 이전에 전해드린 대로 파레데스를 데리고 있는 제니트는 파리가 돈이 많은 걸 알고 이적료를 꽤나 높게 부르고 있다고 하고 바이글은 여전히 도르트문트가 팔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서 낫 포 세일을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라비오 맥이고 바르셀로나 플랜도 꼬이게 할 심산인 것 같음.


라비오를 겨울에 판다는 것도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다른 클럽들 (바이에른 뮌헨, 첼시, 토트넘 등) 이 접근하면서 생긴 가능성인 것 같은데 딱히 더 이상 말이 없는 거 보면 과한 이적료 요구에 발을 뺀 것 같기도 하네요. 예상 이적료로 나오던 게 약 15m 유로 정도였으니. 바이에른 뮌헨은 합리적을 외치는 클럽의 선두 주자라서 라비오의 연봉을 떠나서 저게 별로 납득이 갈만한 제안은 아닐 것 같긴 했음.


여기서 또 생기는 의문점. 아니 도대체 돈이 어디서 계속 생기는 거야? 현실판 쇼 미 더 머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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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 케이스는 다른 곳이나 직접 스페인 언론들 돌아다니시면서 많이들 찾아보셨을테고 이미 거의 정리가 된 사안이라서 굳이 뒷북을 칠 생각은 없습니다. 레반테가 다시 제소한다고 하던데 별로 반전의 가능성이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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