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의 역공?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카타르 투어를 불참한 후 따로 팀에 합류하자마자 아름다운 2군 행이 이뤄진 라비오가 본격적으로 파리 생제르망에 대항한 움직임을 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프랑스 리그 협회에 자신의 상황에 대한 법적인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고 추가로 파리 생제르망이 자신에게 대한 대우들이 법적으로 정당한 것인지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함. 리그앙 계약에 관련된 법률이나 프랑스 노동법에 관련된 얘기인 것 같네요. 아직 협회와의 만남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라고 하는데 라비오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한 편 투헬은 겨울 영입이 원하는 방향대로 풀리지 않아서 (개인 협상이 완료되도 상대 클럽들이 이적료를 굉장히 크게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업보랬자나.) 여전히 6개월만이라도 라비오를 퍼스트 팀에 올려서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는데 보드진이 결사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리 구단주가 이 상황에 관해서 불만이 굉장히 심해서 이 사람이 먼저 결정을 내리지 않는 한 바뀔 가능성은 없다는 얘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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