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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Writing

그만!!!!

by 다스다스 2025. 1. 31.





(시티-마드리드 빼면 개인적으로 챙겨봐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경기들은 없긴 함. 파리는 상대가 리그앙 팀이라 유럽 대항전 경쟁력을 확인할 길이 없으니 봐야 할 이유가 없고.)






시티-마드리드는 이제 같은 리그 팀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자주 만나는 느낌. 옛날 바르셀로나-첼시보다 더한 것 같음.





시티 얘긴 요새 잘 안 하는 게 따로 더 짚을 것도 없고 (2년 넘게 메인 컨텐츠로 다뤄왔으니 웬만한 건 다 있음..) 리뷰는 당분간 모든 팀들 다 안 하기로 마음 먹어서 엄청 특이점이 보이는 게 아닌 이상 리뷰가 아닌 가벼운 잡담 형식으로도 얘기할 게 없음.





신입생들 조금 표본 쌓이면 뭔가 다를 수도 있다 보긴 하지만 여전히 큰 틀에선 데 브라이너의 유무가 모든 걸 결정짓는 팀이라 이걸 깰만한 선수를 사냐 못 사냐가 중요함. 고장 나기 일보 직전인 베르나르도 실바를 실질적으로 조금이라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도 스톤스뿐인 게 현실이고.





이것들은 결국 여름 문제로 넘어가겠죠.





마드리드랑 첼시는 그냥 제 개인적인 문제와 그로 인한 블로그 여파로 안 다루는 거지. 아무런 감정이 없음. 다룰 시기가 오면 언제든지 다룰 거임.





바르셀로나의 관점에서 파리는 이번에도 가능하면 피해야 함. 뭐 원하는 데로 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절충안을 찾으려고 하는 감독과 절충안을 아예 안 찾는 감독이나 방식이나 과정만 다를 뿐. 만나면 안 되는 팀들은 비슷함. 바르셀로나를 잘 아는 감독은 언제나 까다로운 적 중 하나임. 제발 모나코-벤피카 걸리길.





루쵸도 챔스 리그 페이즈 추첨 때 제발 뚫어서 본인 평가 좀 살려보라 했는데 간신히 걸친 듯하고.





근데 이번엔 16강부터 자국 리그 팀들끼리도 그냥 만나지는 거 같던데 클럽 월드컵까지 길게 생각해 보면 여러 대회에서 특정 팀들끼리 지겹게 만나서 물고 물리는 그림이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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