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항의, 바르셀로나의 문제 제기를 모두 거절한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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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uefa.com/uefa/footballfirst/matchorganisation/disciplinary/news/newsid=1626053.html

UEFA는 오늘 지난 주 수요일에 펼쳐진 양 클럽간의 챔피언스 리그 1차전에서 있었던 일과 관련한 레알 마드리드의 항의와 바르셀로나의 문제 제기에 대해 모두 거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도중에 있었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행동과 페페의 퇴장과 관련하여 UEFA에 공식적으로 항의를 했는데 UEFA는 이것에 관해 전부 다 거절했습니다. 거절한 이유는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1차전에서 했었던 행동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화나게 하려는 어떤 공통의 전략이 없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페페 퇴장 건 또한 거절했는데요. 거절한 이유는 UEFA는 심판의 사실에 입각한 판정에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레알 마드리드의 항의가 거절되면서 페페는 결국 현지 시간으로 2011년 5월 3일 깜노우에서 있을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 리그 2차전 경기에 결장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무링요의 1차전 경기 후 인터뷰 관련하여 UEFA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는데 UEFA는 이것 또한 거절했습니다. 이 경우는 바르셀로나가 문제 제기한 무링요의 인터뷰에 관해서는 현지 시간으로 5월 6일에 공식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발표를 할 예정이고, 다시 문제 제기를 한 걸 받아들일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거절한 거라고 합니다.

두 클럽은 UEFA의 이 결정에 관해 현지 시간으로 5월 5일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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