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1 레알 마드리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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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cbarcelona.cat/web/english/noticies/futbol/temporada10-11/05/04/n110504117253.html

►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단 3번의 슈팅만을 쏜 레알 마드리드와 다르게 12번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유효슈팅에서는 차이가 더 컸는데 바르셀로나는 8번의 유효슈팅, 마드리드는 단 1번의 유효슈팅뿐이었습니다. 마드리드는 득점만이 유일한 유효슈팅.

► 메시는 혼자서 6번의 슈팅을 쐈습니다. 혼자서 마드리드 팀 전체보다 2배나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고.

► 바르셀로나는 마드리드보다 정확히 두 배의 패스 시도를 기록했다고 (바르셀로나 734, 레알 마드리드 367). 그리고 패스 성공에서는 더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바르셀로나 645, 레알 마드리드 276)

► 파울면에선 아주 큰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마드리드는 30번의 파울을 범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10번의 파울만을 범했습니다.

► 푸욜과 알베스가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가장 많이 볼을 되찾아온 선수였다고 (푸욜 11번, 알베스 10번). 마드리드는 아르벨로아가 12번을 되찾아왔다고.

►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0-2로 승리를 거둔 뒤 2차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결승전에 올랐는데요. 01-02 챔피언스 리그 4강전도 이와 같았습니다. 1차전에서 0-2로 끝났고, 2차전에서 1-1로 끝나며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에 올라갔었죠. 하지만 이번엔 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 아비달은 3월 13일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있었던 경기에서 뛴 후 1개월 21일만에 다시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 때 세비야와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
 
► 페드로가 11경기만에 득점을 했습니다. 그는 2월 26일날 3-0으로 승리를 거뒀던 마요르카 전에서 득점한 이후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기 전까지 단 1득점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페드로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득점을 올린 유일한 선수라고. 그는 지난 시즌 밀라노에서 득점을 했고, 이번 시즌 4강전에서는 깜노우에서 득점을 했습니다.

► 케이타는 현재 25경기 연속 출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0경기 선발, 15경기 교체 출장) 그는 레알 베티스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쉬지 않고 쭉 뛰고 있다고.

► 바르셀로나는 현지 시간으로 5월 28일에 웸블리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출장 정지로 뛸 수 없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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