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tball/Writing

경기 날에 글을 안 쓰는데

by 다스다스 2023. 9. 21.

 
 
 
왜 자꾸들 오십니까... 는 농담이구요. 항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아무튼 6월부터 여러 가지 사정상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멀리 하고 있고 축구 같은 경우는 시즌 시작 흐름을 아예 못 따라가서 바르셀로나랑 시티 정도는 그래도 체크해야겠다 싶어서 경기 영상들은 구해놓고 있는데 다시 보기를 안 하다가 하려니 귀차니즘이 도져서 계속 미루는 중입니다...




경기 더 쌓이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이걸 해결 안 하면 블로그를 이끌어 나가는데 계속 부담이 될 게 뻔하기도 하고. 이렇게 글을 안 쓰는 데도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신 거 생각하면 예전처럼 날림 글로 떼우는 건 더 많은 질문 유발을 이끌어낼 뿐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건 순전히 제 의지의 문제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극복해 보겠습니다. 또 이렇게 떠들어 놔야 실행에 옮길 것 같기도 하구요.




역순으로 돌아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럼 100% 다시 보기 안 할 걸 제 스스로 알고 있어서 챔스도 바르셀로나랑 시티가 아니라 아예 다른 경기를 봤습니다. 뭐 집중해서 본 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본 거긴 하지만요.




두 팀 다 이걸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아서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둘 중 하나만 다 돌아보고 하나는 대충 훑어보기나 할 것 같은데 이건 뭐 방문자 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어디로 할지 아직 안 정했음.




바빠져서 버려둔 거 + 9월부터 생긴 여유를 게으름으로 교환하고 있어서 글이 거의 없는 데도 예전 글들 보러 와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Football > Wr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휴 잘들 마무리 하시길  (14) 2023.10.03
첼시는 안타까움  (31) 2023.09.26
늘 말씀드렸지만  (9) 2023.09.06
사람들이  (5) 2023.09.04
생존 신고 겸 잡담  (9)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