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받아둔 바르셀로나 경기들 완주. (전 경기는 아님)
현재 일 때문에 진도가 빠르게 빠지진 않고 있는데 다음 주까진 받아둔 건 다 볼 생각. 쿠팡 와우 회원인데 쿠팡 플레이 안 쓰는 건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어서 해설 듣기 싫어서 안 쓰는 것도 있음.
2. 시티 경기 일부 보기. (여기도 몇 경기만 구해놨음)
이건 10월 안에 여유가 되면 하고 안 되면 영상들 다 날리고 이후 경기들을 챙겨보거나 할 듯함. 현재 방문자 수가 어느 정도 찍히는 건 저번 시즌 시티 행보를 예측한 것도 꽤 있다 생각하기도 하고. 정점을 찍은 다음 시즌에 늘 뭔가 준비하는 펩의 성격상 어쩌면 재밌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음. (반대로 바르셀로나 마지막 시즌처럼 억까에 무너질 수도. 개인적으로 몇몇 선수들에 한해서 누적치 터질 위험성은 매우 높은 시즌이라 생각함.)
3. 루쵸의 파리
챔스 두 경기만 구해놨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이자 감독이자 사람이라 포체티노 짤리기 전까진 바르셀로나-시티 다음으로 여기를 볼 것 같음. 포체티노가 날라간다면 첼시 볼 것 같구요.
면상도 보기 싫은 뎀벨레가 있는 게 흠이긴 하지만 뭐 궁금한 선수들이 몇 명 있기도 하고. 제 개인적인 사정 생각하면 10월 계획에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가능하다면 3순위. 이러나저러나 전반기 안에는 어떻게 하고 있나 한번 볼 듯.
4. 다시 보기 너무 귀찮기도 하고 명절에도 하루 빼고 다 일하고 연휴에도 거의 못 쉬어서 컨디션 이슈가 꽤 커서 진도가 너무 안 빠지고 있긴 한데 다행히도 국대 주간이라 이때 바짝 흐름을 따라가야 블로그질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잠깐 텍사스 v 볼티모어 봤는데 이발디 잘하고 있는 거 보니까 보기 좋더군요. 레드삭스 같은 똥팀에서 썩기엔 너무 아까운 투수였음.
농구는 릴라드가 밀워키 갔던데 이제 포틀랜드는 스쿳 흥하는 거 아니면 몇 년 바닥이지 않을까... 그래도 너키치 같은 쓰레기는 처리했던데 사이먼스는 아무리 봐도 포틀뿐만 아니라 어느 팀에서도 미래 할만한 녀석은 아님.
축구 볼 거 다 보면 밀워키도 겸사겸사 볼 듯합니다. 쿤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릴라드가 갔으니 맛은 봐야하지 않을까...
Football/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