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쁘게 살고 있음. 그러면서 중간중간 처리할 일들이 있다 보니 도무지 짬이 안 나는 중. 짬이 나면 축구 보는 거보단 좀 쉬어야 하기도 하구요. 잠을 요즘 너무 못 자서 장난이 아님.
처리할 일들 중 하나로 테러범? 악플러? 처벌하려고 변호사 알아보고 있음. 굳이 말씀드려야 하는 얘기들은 아니어서 얘기한 적도 없긴 하지만 예전에도 변호사 몇몇 분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다녔었고.
아예 저를 모르는 사람과 얘기를 나눌 필요성을 느껴 상담비도 내고 자세하게 얘기를 나눈 적도 있는데 이건 이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처벌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서 다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지긋지긋하기도 하구요. 벌써 한 7년 된 것 같은데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죄다 어떻게 하고 싶은 욕심은 없고 걸리는 애들이라도 좀 조치를 취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연예인들도 일부나 고민하는 문제를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제가 고민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 개인적으론 이해도 안 가고 헛웃음만 나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걸 말씀드리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제 인스타그램 찾아서 지인 분들까지 테러했던 놈들 중 한 놈이 수위를 너무 쎄게 넘고 지인도 저처럼 그냥 넘기는 줄 알고 계속 그러다가 며칠 전에 처벌 받았음.
2. 어느 순간부터 무계획 블로그를 지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 모든 건 제 현생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어떤 댓글에도 답글을 드리지 않을 생각임. 한 2-3주 전까지 달렸던 댓글들은 광고쟁이들 때문에 싹 다 밀려버려서 모바일로는 확인이 안 되기도 하구요.
이전에 말씀드린 거처럼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Q&A 를 열든 아니면 응원 댓글을 다셨던 분들에 한해서 열든 (높은 확률로 이거일 것 같음) 또는 답글을 찾아서라도 달아드리든 하겠습니다.
3. 언제 다시 블로그를 예전처럼 열심히, 자주 할지는 모르겠지만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볼 계획임. 거리를 뒀던 바르셀로나를 다시 주 컨텐츠로 삼을지나 아니면 아예 다른 쪽을 파볼지 등등..
테러들이나 이상하게 꼬여있는 사람들이랑 엮이기 싫어서 바르셀로나를 멀리한 게 맞긴 한데 꼭 그런 이유들만 있었던 건 아니라 시기만 다를 뿐. 언젠가는 마주할 문제였다 느낍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관심 가는 몇몇 팀들 영상을 모으고 있긴 함. 다 다룰 생각은 아니고 꼽아보려구요.. 어딘지는 비밀임.
4. 저번 시즌 챔스 8강 전후로 현생이 바빠지고 이후에는 거의 놔버렸는 데도 꾸준히 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거 자체가 사실 너무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구요.
약간 빈티지샵처럼 이런저런거 모아둔 느낌이라 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애정을 갖고 오래 봐주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아서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갑자기 다시 또 바빠질 거라 생각을 못했었는데 재수가 없어서 클월을 다루지 못한 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이런 굴레를 벗어나고자 저번 주에 로또를 큰 마음먹고 2만 원 어치 사봤는데 치킨이나 시켜 먹을 걸 그랬습니다.ㅎㅎ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건강하십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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