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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Writing

궁금증 해소 시간

by 다스다스 2025. 12. 23.





레벤수 논쟁


=> 떡밥 제대로 물어서 끼어든 적 있는데 그 이후에도 건전하게 얘기하는 사람들 본 적이 없는 듯. 여기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은 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더 쳐주길 바라서 얘기해 주길 원했던 거라 생각함. 그래서 더 이상 다루지 않는 거.





다른 떡밥들도 비슷한 이유. 건전한 토론의 일부로 써먹는 게 아니라 남들을 깎아내리고 욕하고 그런 일부로 쓰이는 걸 원치 않음.





이니에스타 - 모드리치


=> 언론사나 칼럼니스트들이 서열 정리를 최고의 떡밥으로 여기니 뭐 비교할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드리치의 비교 대상은 챠비가 맞음. 누가 더 낫냐는 알아서들 정하시고.





이니에스타는 여기 오시는 분들 롤도 많이들 보시니 비유하면 탑솔러인데 정글 부르지도 않고 핑도 안 찍고 알아서 할 거 하고 져도 정글 차이 안 외치는 그런 탑솔러임. 원딜로 치면 서폿이 cs 뺏어먹어도 아무 말 안 하고 알아서 살 길 찾는 그런 원딜.





TOP 10


=> 정말 관심이 없음. 전 기준이 높은 사람이고 이런저런 변수들을 많이 따지는 사람이라 이런 부분들에선 반대로 공감을 사기 힘들어서 얘기를 안 하려는 것도 있고.





이제 종합 커뮤니티들엔 더 이상 엮이기 싫고 어그로는 피해 갈 거라 더더욱 다룰 일이 없을 듯.





메시


=> 메시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에 대항해 한 몇 년 동안 이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써왔기에 갑자기 확 내려놓은 거에 서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 것도 이해하지만 미국 리그까지 살펴볼 시간도, 이유도 없음.





월드컵 우승까지 해서 더 이상 메시를 지켜봐야 할 이유도 없고. 메시 스스로도 원하는 바를 다 이뤘으니 미국 행을 거부하지 않았던 거 아닐까.






네이마르


=> 더 얘기하기도 지침. 환상부터 깨고 선수를 보면 되는데 그러질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뭘 더 얘기하리.





20분도 안 되는 골 모음집만 봐도 깨질 환상을 그마저도 안 보고 과거 기억들에 의존해 환상을 만들어 두고 선수를 보니 억까라 생각하고 저평가한다 생각하는 거.





전 네이마르를 저평가한 적이 없음. 오히려 남들이 안 보는 부분들은 엄청 고평가 해왔고 역대급 재능이 아니라고 하는 거뿐.





펩, 시티, 바르셀로나


=> 사실 시티는 2-3년 전부터 바르셀로나보다 더 많이 다뤘고 많은 관심도 받았다 생각하지만 트레블 예측했을 때부터 토쟁이들이 들러붙고 선수 개개인을 좋아하는 팬들이 불만을 여기는 물론, 커뮤니티들에도 너무 늘어놓으니 쓰기 싫은 것도 있음.





링크 걸지말라한 거 대부분이 다 카사도 때문으로 알고 계신데 시티도 엄청 컸음. 쌓이고 쌓이다 그때 터진 거뿐임. 그래서 더더욱 멀리하는 것도 있음.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종종 쓰는 건 이미지를 따지 않아도 글로 다 설명하기 좋은 유일한 팀이라 그럼. 블로그를 아예 버려둘 순 없으니.





여전히 EPL 볼 시간 되면 시티부터 보고 지인들한텐 많이 얘기하고 있음.





향후 컨텐츠


=> 의견을 달라 해도 안 주시니 혼자 고민을 해볼 예정인데 미지의 영역 (리베르타도레스 이런 거) 을 탐구해 보거나 바르셀로나, 시티, 파리 외에 다른 팀을 찾아볼 생각임. 못 찾는다면 저 셋을 하겠지만요. 정해진 건 없음. 정할 생각도 없고. 그냥 그렇다구요.





파리 그리고 해명?


=> 응원 댓글이란 기능이 있던 시기에 파리에 한국인 선수가 가고 루쵸가 감독으로 가면서 사실 블로거로서는 훨씬 더 유명해질 기회가 왔지만 반대로 그게 부담이 돼서 멀리한 것도 있음.





많은 분들이 당시에도 아마 지금도 놀라실 부분 같은데 응원 댓글은 사실 바르셀로나보다도 다른 주제들로 훨씬 많이 받았음.





이게 주가 아닌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팬들 사이에 오고 가는 얘기들에 제가 뭔가 얘기를 해주길 바라는 경우들이 생기니깐. 지금도 멀리 하는 건 이게 다임. 루쵸 잘 되고 제가 얘기하던 것보다 오히려 고평가 받는 상황을 제일 좋아하는 건 저임. 티를 안 낼 뿐이죠.





현재


=> 옛날에 쓴 것들 찾으러 오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글 올라올 때마다 어떻게 알고 오시는 분들 등등.. 몇몇 부류들 빼면 블로그 자체가 예전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다? 느낍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 싶은데...ㅎㅎ





의도한 건 아닌데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하는 시기에 그렇게 돼서 한결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구요.





아마 앞으로도 어그로는 멀리 할 거고 무계획일 거고 그렇습니다. 유일하게 계획하고 있는 건 응원 댓글을 다셨던 분들에 한해서 Q&A 나 다른 걸 해볼까 고민 중이라는 거 정도.





뭐가 됐든 항상 와주시는 거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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