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Writing

BRA

다스다스 2026. 6. 19. 23:37

 
 
 
 
- 안첼로티가 현재 가장 우려하는 점은 이미 자리 잡아버린 비니시우스를 협력으로 엔드 라인으로 몰아내는 대응 방식. 박스 바깥에서 무언가를 해내는 선수가 아니라 슈팅을 선지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을 때 잘하는 선수라서 박스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야 하기 때문. 그래서 횡드리블을 아예 시도조차 못하게 엔드 라인으로 몰아버리는 거임.
 
 



- 그런 점에서 브라질-모로코 경기 초반은 하피냐를 최대한 활용해 비니시우스가 고립되지 않고 박스 안에 머물거나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게 눈에 보였음. 문제는 패스 루트를 빠르게 찾지 못하는 후방 선수들.
 



 
- 결국 반대편에 이바네즈가 아예 버려져 있고 파케타, 기마랑이스, 카세미루는 패스 루트를 찾지 못하니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전까지 얘네들 세 명 다 왼쪽에다 사선 패스 꽂지도 못함. 포지셔닝도 개판) 하피냐가 경기 중간에 아예 내려와서 풀어주려고 내려와 있던 적이 있었음. 물론 동료들이 올라가 있으라는 손짓을 해서 하피냐가 풀어준 건 아니긴 하지만.
 
 



- 결국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에 파케타와 하피냐의 위치를 바꿔버림. 이때부터 왼쪽으로 패스가 가고 선수들도 왼쪽에서 괜찮은 자리를 잡기 시작. 그러다가 골이 나왔고.
 
 



- 솔직히 스쿼드 진짜 별로여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안첼로티가 또 현실적이고 사이즈는 잘 내니까. 뭐 뽑은 선수들도 다 생각이 있으니 뽑았을 거고. 비니시우스를 중심으로 어떻게 사이즈를 내는지가 관찰 포인트일 것 같음.
 
 



- 모로코는 귀찮음. 기회가 있다면 나중에~~~~~~~ 물론 할지 안 할지는 모름. 근데 챠비 진짜 왜 거절했는지 모르겠네요. 못해서 욕먹어도 해볼 만했던 거 같은데.





- 기다리지 마세요. 주말은 노는 게 우선입니다. 방문자 분들도 노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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