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Writing

감독 챠비에

다스다스 2026. 7. 25. 13:17






대한 기대는 접은 지 좀 됐음.





저번 3월 인터뷰도 그렇고. 여러 차례 온 기회에서도 본인 어필보단 협상하러 온 클럽들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해 달라, 무언가를 보장해 달라 하는 거 보면 객관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게 눈에 보이고.





카탈루냐 언론들한테 폭격을 당한 이후로 본인에게, 가족들에게 강한 압박을 하는 곳에는 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음. 챠비는 단순히 가족들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게 아닌 사단에 가족이 있으니 이 부분에 더 민감해하는 게 눈에 보임.





이젠 아예 국대 쪽으로 하고 싶다 얘기를 했던데 트레이닝론의 부재가 시즌 단위로 드러난 감독이 변방에서 인기가 많을 리가 없어서 여전히 챠비의 감독 커리어를 위한 최선책은 사단 해체라고 보는 편. 어차피 누구 밑에 들어가서 배우고 이런 건 이미 바르셀로나 감독을 해봤기에 쉽지 않은 선택인 건 맞음.





마지막으로 그나마 희망이라고 볼만한 건 펩 쉬는 동안 펩이랑 의견 교환 좀 해봤으면 하는 건데 과연 그 정도의 준비성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의심이 사라지지가 않는 게 문제.





부스케츠도 챠비나 이니에스타랑 비교하면 출발점이 유럽이라는 건 긍정적인 요소이나 결국 익숙한 환경을 택했다는 건 별로 긍정적으로 볼만한 건 아님.





좀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는 사람을 보고 싶은데 뭐 이게 말이 쉽지.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긴 합니다.

'Football > Wri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대는  (18) 2026.07.24
El príncipe 2  (14) 2026.07.24
El príncipe  (21) 2026.07.23
RODRI  (21) 2026.07.23
여전하네  (11)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