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한 듯. 이 정도로 안 쉬고 글쓴 달이 없을 건데. 유입도 많아지고 퍼지는 곳도 많아져서 부담스러운 건 사실인데 동시에 뿌듯한 것도 있긴 합니다.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고. (농담이 아니라 광고 달면 이걸로만 월 100 이상 법니다. 예상 수익으로 추정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저 정도 수익 나오는데 안 하는 거임... 평균 방문자 수뿐만 아니라 검색으로 인한 웹사이트 노출 빈도나 그로 인한 유입 수가 결코 적은 블로그가 아니라서요.) 그냥 취미 생활의 연장선이라 언제든지 빈도 수는 줄어들겠지만 지금 블로그의 모습이 제가 가장 원하는 모습에 가깝긴 한 것 같음. 그래서 더 열심히 쓰려고 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주변 지인들도 축구를 보는 사람이 이제 다섯 명도 안 돼서 소수 정예로 즐긴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구요. 방문자 수 생각하면 소수 정예라고 보긴 힘들겠지만요.
뭐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달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 비슷한 빈도 수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Football/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