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Writing

앤디 바라

다스다스 2026. 6. 12. 01:40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올모네 에이전시 놈인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선 데코가 멘데스 영향력을 줄이려는 건지 아니면 투 트랙으로 하는 건지 이놈을 전면에 내세워서 일을 하는 것 같네요. 알바레즈 건도 그렇고 여기저기 앤디 바라 이름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음. 게다가 루머들도 얘와 연관성이 있거나 얘가 줄을 놔줄 수 있는 선수들이 꽤 많이 나오고 있구요.
 
 
 
 
 
그바르디올도 얘랑 엮여있어서 얘기가 나오는 건데 (스페인 언론들에서도 중개인으로 얘를 지목하고 있음) 올모네 에이전시가 원래 크로아티아 쪽부터 해서 남동유럽 쪽으로 스페인 선수들 퍼뜨리는 작업을 하는 곳이고. 이전에 말씀드린 거처럼 올모도 디나모 자그레브로 보내줬던 곳인데 그바르디올이 디나모 자그레브 출신 선수죠.
 
 
 
 
 
그바르디올의 에이전트인 시시치는 크로아티아 선수들만 관리하는 사람이고 어렸을 때 지원을 해주고 이후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으면서 선수가 은혜에 보답하는 그런 관계에 가까운 에이전트 (크로아티아가 아닌 다른 나라들에선 평판이 안 좋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사실 확인은 안 된 부분입니다.) 인데 라이프치히 이적과 시티 이적에도 앤디 바라가 큰 도움을 줬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둘은 꽤 친한 건 맞는 거 같구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반응을 보면 데코가 일하는 방식에 거부감을 사는 클럽들이 몇몇 있어서 이렇게 이미지가 괜찮으면서 인맥도 어느 정도 있는 중개인을 앞에다 놓고 데코는 뒤에서 작업을 치는 거 같은데 어느 정도는 걸러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에이전트들이 일하는 거기 때문에 본인 고객을 위한 행동을 하는 거일 수도 있으니까요. 앤디 바라가 바르셀로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이유도 없는 사람이구요. 올모가 방출당할 일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게다가 조안 가르시아까지 데리고 있는데.
 
 
 
 
 
요즘은 X 나 방송 플랫폼들이 활성화 돼서 거기서 장사하는 애들한테 일부러 이상한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특히 에이전트들 인맥이 뛰어난 로마노가 그걸로 인기도 얻고 돈도 벌고 있죠.
 
 
 
 
 
역시 계속 느끼지만 데코는 짜르는 게 맞다 느낍니다. 이렇게 중개인을 껴서 소통을 하거나 중재를 해야 할 정도면 데코 본인이 뭔가 하는 게 없거나 평판이 박살 나있다는 건데 그동안 어떻게 일했는지 안 봐도 훤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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