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유명한 게 2010년 스페인 전. 아르헨티나 독립 선포 후 200주년 기념 경기기도 했고.
아르헨티나 전체가 자신을 기대하고 한편으론 벼르고 있던 남아공 월드컵에서 깨진 직후라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는 시기였는데 메시는 모누멘탈 (아르헨티나의 성지 중 하나임. 리베르 플라테 홈 경기장) 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골을 넣고 바로 아르헨티나 엠블럼에 키스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보여줬었음. 메시 개인 경기력은 좋은 경기기도 했고. 아마 이 경기도 5명인가 6명인가 순식간에 병풍 만들고 좋은 패스 넣은 장면이 있었을 거임.

사실 4대1 의 스코어에 걸맞는 차이가 나는 경기는 아니었는데 이때가 바르셀로나 팬들이 쟤는 국대만 가면 사람이 달라져... 하는 게 가장 심했던 시기. 찾아보실 분들은 찾아보시면 지금의 메시와는 완전히 다른 메시를 잠깐 보실 수 있을 듯. 레이나의 쑈타임도 있음. 개뻘짓하고 발데스랑 교체된 아주 유명한 경기.
이러고 클럽에선 또 한 번의 더블을 경험하지만 2011 코파에서 메시는 우승을 못 시켰다는 이유만으로 대국민 역적이 됐고... 바르셀로나 팬들은 아르헨티나 언론들을 적으로 간주하게 됐던 과거 이야기. 이때까지만 해도 이구아인 정상인 줄 알았지......
두 나라의 상대 전적은 아르헨티나 기준 6승 2무 6패. 18득 19실. 월드컵 전적은 아르헨티나 기준 66년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의 1승.
리뷰는 이따 올릴 수도. 안 올릴 수도. 이 글에선 오늘 경기 얘기 안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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