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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News1403

파울리뉴는 조기 휴식 + 발베르데가 파울리뉴에게 다른 선수들보다 이른 휴가를 허용해주었다고 함. 중국 리그에서 넘어온 탓에 휴식 기간 없이 계속 쉼없이 달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선수 본인을 위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금요일 트레이닝 세션까지만 소화하고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함. 소시에다드 전도 아마 후보 명단에도 없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 맨체스터 시티가 부스케츠를 노릴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맨체스터 시티 측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은 사항이며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부스케츠는 바이아웃이 200m 유로임. 네이마르 이후로 이적 루머가 나오면 바이아웃에 대한 언급이 무조건 꼭 껴있네요. 그만큼 그 동안의 축구계의 상식을 뒤.. 2018. 5. 18.
벵거의 회상 아르센 벵거 曰 세스크의 부모님을 만났을 때 우리는 메시와 피케에게도 관심이 있었다. 우리는 세스크, 피케, 메시 세 명을 다 데려오려고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스크를 아스날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였다. 머리로 축구를 할 줄 아는 선수였다. 메시와 피케의 이적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에이전트였다. 내 생각에는 그 시기 즈음에 나이키와 무언가 연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즈음에 바르셀로나는 피케가 굳이 떠나야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는 것을 원했었다. 메시에 관해서는 바르셀로나가 절대로 메시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어떻게든 바르셀로나에 남게 하기 위.. 2018. 5. 17.
친선 경기 수익 바르셀로나가 공식적으로 친선 경기 수익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스를 비롯한 몇몇 언론들이 종합한 정보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남아공에서의 열린 넬슨 만델라 100주년 기념 친선 경기 수익으로 3m 유로 정도의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하네요.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들의 출장이 조항으로 걸려있었다고 하는데 이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절반인 1.5m 유로를 받았을 것이라고 함. 특히 메시의 출장 여부가 중요한 문제였던 것 같음. 메시가 쉰 이유도 추가적으로 나왔는데 레반테 전 원정 경기에서 명단 제외를 했던 건 친선 경기 준비때문이 아니라 몸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않아서였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서 남아공 원정도 제외하려고 했으나 결국 참가를 했고 (피케가 가자고 했다는 썰이 있음.) 그 덕에 3m 유로의 .. 2018. 5. 17.
하피냐는 인테르를 원한다. + 하피냐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마징요가 하피냐의 입장을 명확하게 해줬음. 하피냐는 인테르에 남는 쪽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인테르가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주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하피냐 측이 인테르와 아직 얘기를 나눈 상태는 아니지만 조만간 인테르가 하피냐의 거취에 관해서 정확히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 지를 알아볼 것이라고 하고 인테르의 생각이 중요하겠지만 지금 당장 하피냐는 현재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는 인테르에 남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그 이유는 아무래도 일단 스쿼드 안에서의 본인의 입지를 굳히기 더 좋은 조건인 것도 있고 밀란에서의 생활에 적응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음. 이카르디가 있어서 그런가. 부상에 대한 우려도 이탈리아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날려버린 것 .. 2018. 5. 17.
움티티 재계약이 우선 + 센터백 이야기 입장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태지만 바르셀로나는 움티티 재계약을 이번 여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두고 있다고 하고 바르토메우 역시 공개적으로 움티티와의 재계약의 중요성을 어필했습니다. 피케 수준의 대우를 원한다는 게 아마도 마르카에서 나온 얘기 같은데 피케 이상의 대우가 아니라 정확히는 피케와 비슷한 수준의 대우를 원한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함. 자신의 입지가 입성 직후와 지금과 많이 다르다는 걸 본인도 알고 있고 클럽도 알고 있기에 그 활약상이 반영된 재계약이 이뤄져야한다는 소리고 그게 센터백 라인에서의 주전급 대우라는 걸 얘기하는 거겠죠? 예리 미나는 레반테 전 이후로 언론들이나 팬들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 내부 분위기는 그와는 정반대로 예리 미나가 축구 내외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 2018. 5. 17.
그리즈만 "꿈꿔왔던 순간" 앙투안 그리즈만 曰 (또 다른 알레띠의 타이틀이자 당신의 타이틀인데) 14살 때 집을 떠났을 때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을 늘 꿈꿔왔다. 이런 식으로 기분 좋은 밤을 보내는 순간을 말이다. 앞으로 더 많은 타이틀을 따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매우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는데) 당연하다. 마르세유는 굉장히 공격적이었으며 공격 작업도 굉장히 잘해내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했던, 늘 해왔던 것을 잘 해냈으며 수비적인 면에서 우리의 임무를 모두가 다 잘해주었다. 그리고 상대방의 실수를 기반으로해서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중요한 순간에 두 골을 넣었는데) 내가 이전보다 더 침착해졌기 때문인 지 아니면 이러한 환경에 냉정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기 때문인 지는 잘 .. 2018. 5. 17.
유벤투스는 그냥 비호감이야 바르셀로나의 카데테 A 선수인 파블로 모레노가 유벤투스 이적에 임박했다고 합니다. 유벤투스가 이미 한참 전부터 바르셀로나한테 파블로 모레노 영입에 관해서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바르셀로나는 그러한 부분을 염려해서 재계약을 시도했으나 파블로 모레노가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함. 유벤투스는 이로서 바르셀로나에게 3m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며 조만간 딜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요번 시즌에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했다고 하는데 이전의 이탈들이 선수 본인과 가족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도 있을 테고 다음 시즌도 본인의 입지를 확신할 수 없다는 게 꽤나 크게 작용한 게 아닐런가 싶네요. 다른 선수들의 추가적인 이탈에 대한 우려까지 덧붙여서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옛날과 다르게 유소년 선수들한테 큰 돈을 쓰거나.. 2018. 5. 17.
마지막은 아름답게 바르셀로나는 이제 공식 경기로서 리가 3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 경기는 아시다시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뛰는 마지막 공식 경기. 보드진들과 팬들은 훌륭한 경기이자 훌륭한 마무리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하고 그가 바르싸 셔츠를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기에 그에 맞는 보상과 대우를 해주고자 한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이 계획하고 있는 카드 섹션이라고 함. 이니에스타의 마지막 깜노우 경기이자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뛰는 마지막 경기라고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듯 하네요. 경기 전 행사나 경기 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니에스타를 특히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내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음. ── 2018. 5. 16.
움티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움티티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말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짧게 입장을 정리해보면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 ->주급 인상은 당연한 거지만 움티티 측이 원하는 만큼의 인상 폭을 줄 수는 없다.60m 유로의 바이아웃을 빨리 없애버리지 못하면 계속 타 클럽으로부터나 움티티 측으로부터 흔들리는 양상이 지워지지가 않을 확률이 높다. 재계약이 계속 미뤄지면 당장 다음 여름부터 위험하다.(필자 추측) 렝글렛 루머는 움티티와의 재계약에서 조금이라도 자리 싸움을 하려는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움티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는 걸 내외적으로 증명하려면 주급으로서 그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상 폭을 크게 가져가는 것을 원한다. (정확한 인상 폭이 어느 정도.. 2018. 5. 16.
리발도 성님 曰 "거기 왜 갔냐" 히바우두 曰 네이마르가 계속해서 PSG에 남아있을 생각이라면 네이마르는 앞으로도 이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중요한 타이틀도 따내지 못할 것이다. 특히 가장 중요성 있는 대회로 인식되는 챔피언스 리그라면 더더욱. 프랑스 리그는 지금 시점에서 라 리가나 프리미어 리그에 비해서 낮은 레벨에 위치한 리그이며 무엇보다 파리는 역사가 없는 클럽이다. 별 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문제다. 네이마르의 실력은 충분히 훌륭하다. 메시와 호날두가 나눠가지고 있는 발롱도르에 도전할 수 있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내가 선수로서 뛰던 시절에는 메시와 호날두 두 명이 아니라 정말 많은 뛰어난 선수들이 있었기에 발롱도르 경쟁이 더 힘들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이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으니 네이마르가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 2018. 5. 16.
역사와 함께하는 발베르데 - 레반테 원정에서 5골을 실점한 것은 64-65 시즌 이후로 처음. 당시 경기는 5대1로 패배. 19574일만의 기록. 53년하고도 7개월만에 일어난 대기록. - 바르셀로나가 5골을 실점한 경기는 03-04 시즌 이후로 처음. 이 경기는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 마찬가지로 5대1로 패배. 약 14년 만에 5실점 경기를 한 셈. - 저번 시즌 리가 31라운드 말라가 전 패배 (2대0 패배) 이후로 43경기 무패 행진 중이었는데 이것 역시 오늘 경기로 마감. - 엠마누엘 보아텡은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록하게 됐음. 평생 자랑거리 예약. - 3월 A매치 주간 이후 펼쳐진 11경기에서 20실점 기록 중.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10경기 전부 다 실점 기록 중. .. 2018. 5. 14.
바르셀로나는 왜 친선 경기를 잡았을까 바르셀로나가 리가 37라운드인 레반테 전과 리가 38라운드인 레알 소시에다드 전 사이에 남아공에서 열리는 '넬슨 만델라 100주년 기념 컵' 친선 경기에 참가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 남아공이나 라 리가 측에서의 제의도 제의겠지만 바르셀로나가 자발적으로 참가하기를 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델라의 100주년 기념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들이 (보드진들이겠죠 아마?) 참여하기를 원했으며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차원에서의 결정도 이 친선 경기에 참여하는 데 영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베르데도 레반테 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라는 이름이 세계적인 차원에서의 이름이고, 클럽이 넬슨 만델라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의사를 내비췄기 때문에 그에 맞게 노력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음. .. 2018. 5. 13.